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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불어라" 초한지 2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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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불어라" 초한지 2권

책만보는 바보 2015.01.24 18:47

 


초한지 2: 바람아 불어라

저자
이문열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08-01-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자신을 비워 세상을 담아낸 큰 그릇, 한고조 유방 힘은 산을 뽑...
가격비교

 

 

 

초한지 2

 

구입일자

2015.01.15.

 

읽은기간

2015.01.16.~2015.01.20.

 

2015년 내가 읽은 두 번째 책

 

.주요 등장인물

 

1. 유계[유방]

 

-소하의 힘으로 정장이라는 벼슬을 하게 된다.

소하와의 대화로 알아본 유계의 성격

미심 쩍은 데가 있으면 상소리로 어깃장을 놓고

빈정거림과 놀림으로 상대의 부아를 건드리다가 한번 의심이 풀리고

옳다는 생각이 들면 말 잘듣는 어린아이처럼 고분고분 그말에 따라줌.

[함양으로 역도들을 데리고 가라는 소하와의 대화중에서 엿본 유계의 성격]

-역도들을 데리고 함양으로 가다가 그들의 일부 무리와 함께 백여명을 이끌고

망산과 탕산 사이의 깊은 산골짜기에 숨어 들다.

-마을 사람들의 도움으로 패현의 현령이 되다.

-자신이 백제의 아들을 베어 죽인 적제의 아들임을 공공연하게 내세우며 붉은색을

자신의 색깔로 삼고 그때부터 자신을 따르는 모든 군사들의 깃발을 붉은색으로만

쓰게했다.

-계라는 자를 버리고 을 천하에 드러내는 휘자로 삼다.

-진 이세황제 21월 패공 유방은 방여란 곳에 군사를 머물게 하고 있었다.

-패공은 그를 우러러 모여든 젊은이 3천을 받아들여 군사로 조련

-소하, 노관, 조참, 번쾌, 주발, 관영, 하우영, 주가, 주창, 기신등에게는 각기

알맞은 벼슬은 내림.

 

2.소하

 

-패현 풍읍사람.

-유계와 같은 현을 고향으로 삼고 있음

-특별학 그들을 얽고 있는 인연은 없다.

-평민의 아들로 태어남.

-조용하고 침착한 성품. 남의 눈에 띄지 않았으나 일찍부터 형법과 율령에 통달.

-자라서는 현청에서 일함. 출발은 주리의 낮은 구실아치에서부터 이후 현의

주리가 됨.

 

3.이사

 

-원래 초나라 상해 땅 사람이며 어릴적 부터 글을 배워 젊어서부터 고을에서

아전 노릇을 하면서 사람살이의 여러 국면을 관찰.

-사람의 잘나고 못난 것이 저 쥐와 같으니, 그것은 자신을 어떤곳에 두느냐에

달렸을 뿐이다. 내 어찌 작은 고을의 아전 노릇에 이 한몸을 일생 가두어 두랴.”

[관아변소의 쥐와 넓은 곡식창고의 쥐를 보고 깨달은 이사의 생각. 이후 아전노릇을

치우고 순경(순자)를 섬기며 그에게서 제왕을 도와 천하를 다스리는 법술을 배움.

-진나라로 건너가 어린왕을 대신해 진나라의 국권을 틀어쥐고 있던 문신후 여불위를

찾아가 그의 가신이 됨.

-시황제 나이 아직 스물이 차지 않은 시기 이사를 장사로 삼아 승상부에 자리잡게

함과 아울러 그의 계책을 받아들여 가만히 제후국들을 주무르기 시작.

-시 황제의 손꼽히는 폭정 가운데 하나인 분서갱유도 실은 이사의 진언에 따른

것으로 되어있다.

-이사의 맏아들 이유는 낙양을 치소로 삼는 삼천군의 군수. 나머지 아들들은

모두 공주에게 장가들어 시황제의 부마가 되었다.

또 딸들은 한결 같이 진나라의 귀공자들에게 시집가 벼슬 높고 재물 많은 대갓집의

젊은 마님이 되었다.

-윗 사람의 뜻을 헤아리고 예절과 의전에도 밝았다.

-변화에는 기민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줄을 알았다.

   

4.항우

 

-삼촌 항량과 함께 회계군수 은통의 목을 내리치고

항량을 회계군의 군수로 추대시킨다.

항량이 군사들을 모으자 그들 중에 강동. 곧 옛 초나라 땅의 젊은이 8천명을 골라

항우를 부장으로 세우다.

이후 항우가 몰락할 때까지 그의 주력으로 충성을 다하는 이른바 ‘8천강동자제

된다.

 

.이 책의 밑줄.

 

P.19

옛말에 이르기를 1만가지 상 가운데서 마음의 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여공이라는 사람이 유계를 보고 한 말.

앞으로 한층 삼가고 힘써 마음의 상을 닦으셔야 그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임.

여공은 훗날 유방의 장인이 된다.

뒷날 고후라 불리는 여치가 바로 여공이며, 또한 그의 둘째딸을 번쾌에게 시집

보낸다.

 

P.42

올해는 조룡이 죽을 것이네

지난 가을 관동에 나타나 사라졌다는 산귀신의 말.

시황제는 조룡을 굳이 조상으로 해석했으나 속으로는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것을

   짐작.

 

P.60

짐은 너 부소에게 짐에게서 비롯되어 만세를 이어 갈 황통을 넘기노라. 너는 군대를

몽염 에게 맡기고 함양으로 돌아와서 나의 영구를 맞아 장사 지내라...,”

시 황제가 환관 조고에게 내린 조서.

옥새를 놓아 조서임을 명백히 하고 봉할 뿐 함양으로 전해지지는 않았다.

다음날 사구평대에서 시 황제는 숨을 거둔다.

시 황제 377월 병인 날. 그때 그의 나이 겨우 쉰이었다.

전날 유조를 남겼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조고뿐이었다.

 

P.69

평안함이 위태로움일 수도 있고, 위태로움이 평안함일 수도 있습니다.

제 한몸의 평안함과 위태로움조차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면 어찌 어질고 밝다

이를 수 있겠습니까?”

환관 조고가 시황제의 맏이 부소 대신 호해를 추대하고 이사에게 설득하자

이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사에게 이르는 조고의 말이다.

 

P.72

아아! 어지러운 세상을 만나 홀로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구나. 도대체

어디에 이 한목숨을 맡겨야 한다는 것이냐!”

조고의 뜻을 받드는 이사의 환탄 섞인 말.

이로인해 조고와 이사는 부소와 몽염장군에게 죽음을 재촉하는 조서를 꾸며 보낸다.

 

P.118

나의 죄는 참으로 죽어 마땅하다. 임조에서 공사를 일으켜 요동에 이르기까지

 만리가 넘도록 장성을 쌓았으니 그동안에 끊어 놓은 지혈, 지맥이

 얼마이겠는가!”

조고의 모함으로 부소가 자결하고 몽의마저 죽고 그의 형인 몽염마저 이 말을

끝으로 약을 마시고 죽는다.

 

P.296

어쩌면 그 쓰임은 나를 위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늘은 나를 위해 저 사람을 내고 키워 왔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제 나를 도우러 보냈다....,’

유방이 장량을 보고 가슴설레며 중얼거린 말.

 

.초한지 2 속의 역사적 상식.

 

1.온량거

-얇은 일산 대신 두툼하 지붕을 얹고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더위와 추위를 조절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수레이며 진 시황제의

수레.

 

2. 이세 황제 호해

-아방궁을 마무리 하게 한다.

-몇 곱절이나 촘촘해진 작통법과 더 모질어진 연좌제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는 조세로 인한 백성들의 불만.

-진용 또는 병마용을 조성하게 했으며 자신의 정통성과 정당성을 위해

나라 안팎을 피로 적신다.

 

.‘초한지 2’의 간략 요점.

 

초한지 2에서의 요점을 간략하게 올리면 다음과 같다.

 

-옛 육국의 후예와 제후들이 진나라에 반기를 들고 진 시황제가 생을 마친다.

이후 진 이세황제가 등극하고 환관 조고의 아첨으로 그의 폭정이 시작.

유방은 패현의 현량이 되고 이 책의 마지막 부분 장량을 만나게 된다.

유계라는 이름을 버리고 유방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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