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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17이전 나의 문화 일기 2013.10.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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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공지영 장편 소설
2013.08.31
인터파크에서 주문.
2013.24.202.1002

《그러니 세상의 모든 딸들, 건투를 빈다.
혼자서 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실은, 함께 가는 길이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 제목은 불경에서 내가 인용했고, 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내 출세작의 제목이며, 기쁨과 영광만큼
수많은 모욕과 슬픔을 가져다준 구절이지만, 여전히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으며 또 그 혼란 중에도
등불처럼 내게 의지가 되어주는 이상한 것임을 다시
한 번 고백 해둔다.
나 역시 돌아보면 , 인적 드문 길을 걸어왔다.
한때 후회도 했고 오래도록 울어도 보았으나 이제
담담하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는 길이 꼭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며, 외로움은 내 친구,
안 보면 궁금하고 보고 싶어지는 그런 사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감히 말하자면 남들이 다 가지 않은 길로
걸어 왔던 생을 돌아보며 가끔 혼자 웃기도 한다."
위 글은 이 책 뒤 표지의 글을 옮겨 적은 것.

이 책속의 문화!!!
P121
음악-홀리데이/스콜피언스
-가끔씩 영선의 집에 놀러가면 크게 틀어 놓고
시집을 읽으며 경혜, 혜완, 영선 세 사람이 듣던 노래.
P123
영화-까미유 끌로델
영선이 결혼생활이 자신은 하녀였다고 표현
로댕의 전 부인 처럼 예술적으로는 동료, 일상에서는
하녀!
P224
음악-더 로즈
경혜가 대학시절 즐겨 흥얼거리던 노래.
P242
천안역
혜완이 자신의 어머니 환갑을 위해 1년 만에 찾아간
그녀의 고향, 고향집에서 가을날 처럼 그녀의 어머니가
늙었다는 것을 생각.
P262
동화-어머니
아이를 빼앗아간 악마와 싸워 아기를 되찾은 어머니
이야기.
-혜완이 낚시하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맘에 담아 두었던
넋두리를 털어놓고 홀로 눈물을 닦으면서 떠올린
초등1년 시절 담임선생이 들려주던 동화.

이 책의 밑줄-------------------------
P25
경험이 유전된다는 거 몰라?
모계 사회가 끝난 이후로 여성들은 언제나 몇만 년에
이르는 피해의식의 축적을 가지고 있다구.

P45
이혼하고 싶은 이유가 수만 가지 있어도 못하고 사는 게
보통 사람들이가든.-경혜-

P102
이미 식어 버린 커피에 하얀 크림은 섞이지 못한다.
남자와 여자의 이해심도 사랑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비약해지는 혜완의 생각-

P158
산다는 건 언제나 말해야 할 곳에서 할 말을 하지 못하고
말하지 말아야 할 곳에서 말을 꺼내는 실수의 반복
-혜완이 선우 누나 연우를 만나고 나서-

P214
결혼이라는건 한번 양가에 통고를 해 놓으면 당사자들의
마음을 다시 차근 차근 헤아려볼 필요도 없이 흘러가는
거 잖아요?
-장과 혜완의 대화에서 장의 말

P255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건 아무리 길어야 3년이면 끝난다
그 나머지는 모두가 인고의 세월이란다.
-혜완의 아버지

아이의 죽음으로 남편과 이혼한 혜완.
친구 경혜의 뜻밖이고 놀라운 전화
또 다른 친구 영선의 자살미수.

이 사건을 계기로 세사람의 이야기 즉 소설이 시작.

그리고 이 책 후반 영선과 혜완의 다툼
영선의 동생 영미의 결혼으로 세 사람은 다시
전 처럼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어느날 이 소설의 첫 시작처럼 경혜의 전화
영선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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