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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라이어 2탄을 보다. 본문

3.CULTURE/C_2008

연극-라이어 2탄을 보다.

책만보는 바보 2008.03.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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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2탄 - 그후 20년 대구공연

장르 : 연극
일시 : 2008.03.11 ~ 2008.03.28  
장소 : 대구봉산문화회관 

기획사정보
후원 : KBS대구방송
주관 : 고도예술기획
문의 : 1566-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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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토
PM 7시 30분
1층 가열 21번
1층 가열 22번
1층 가열 23번

"20년 전의 악몽이 다시 시작된다! 거짓말은 계속되어야 한다."


◆ 줄거리

Synopsis

자신의 아이들로 인해 20년 동안 지켜온 자신의 이중생활이 탄로 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는 두 부인과 딸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동분서주하며
끊임없는 거짓말을 시작한다.

Story Line

평범한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각각 메리와 바바라라는 두 부인을
두고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메리와의 사이에서 딸 비키를, 바바라와의 사이에서 아들
케빈을 둔 50대의 가장이다.

어느 날, 조용하고 평화롭던 그의 일상에 전쟁이 시작된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케빈과 비키.
둘은 서로의 아버지가 택시 운전사이며 존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사실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비키의 집인 윔블던에서 만날 것을 약속한다.
20년 전부터 계속된 존의 이중생활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존은 케빈과 비키가 서로의 존재에 대해 눈치 채기 전에 스트리트햄
으로 달려가 케빈이 비키를 만나는 것을 막으려 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윔블던의
집에서 하숙하고 있던 자신의 오랜 친구인 스탠리에게 비키가 케빈을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스트리트햄의 집에 도착한 존은 케빈이 이미 윔블던을 향해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연실색한다.
한편 아버지와 해변에 가기로 약속을 한 채 집에 갇혀있게 된 스탠리는 케빈의 도착으로
당황한 나머지 둘러댄 거짓말로 인해  비키를 장님으로 만들고 자신과 케빈은 동성연애자로 만들어 메리에게 오해를 받는다.??

계속되는 거짓말에 얘기는 자꾸만 꼬여가고 때마침 등장한 스탠리의 아버지는 상황을
더욱 정신없게 만든다.
결국 바바라까지 윔블던에 도착해 메리와 만나게 되고 궁지에 몰린 존은 더 이상 그들을
속이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 때 케빈과 비키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가족들은 모두 당황하는데...

DIARY~~~

오후 승품심사 연습을 마치고 오후 5시쯤에 구미에서 출발 6시 30분 대구에 도착.
봉산문화회관에서 예매한 티켓 3장을 현장수령하고 함께 보기로 한 두 친구와 7시 시내
대백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혼자서 오래만에 시내 구석 구석을 헤매고 다녔다.
정말 오랜만에 시내 나들이다.
보통 연극이나 책을 구입하거나 영화를 보러오면 시내 구경은 거의 안하고 볼일만 보고는
바로 돌아가고는 했는데 오늘은 두 친구를 만나기위해 시간이 남아서 혼자서 이리저리
시내를 방황하고 다녔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내.

7시에 만나서 간단하게 커피점에 들러 커피 두잔과 빵 두개를 사들고 봉산으로 향했다.
공연 시작 10분전에 도착해서 들고온 음식을 낼름 해치우고 지정된 자리로 돌아가 앉아서
공연을 관람.

악마가 본 라이어 2탄~~~

1년전 3탄을 보고 올해 1월 라이어 1탄을 혼자서 보게 되었다.
3탄을 보고 라이어에 푹빠져 시리즈를 다 보게 되었다.
3탄은 돈으로 인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이 이어지고 1탄은 두 집살림을 하는 택시
기사 존 스미스의 우연한 사고로 인한 작은 거짓말이 큰 거짓말이 되어 꼬리에 꼬리를 문다.
2탄은 1탄의 내용에 이어진 20년 후의 이야기이다.
여기서는 두 아이가 나온다. 하나는 캐빈이라는 18세의 남자, 하나는 17세라는 여자의
비키. 두 아이 모두 존 스미스의 아이.
두 아이의 우연한 인터넷 채팅으로 인해 만남을 갖게 되는데 그로 인해 두 집 살림이 들통
나게 된 존 스미스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이 이어진다.

1,2,3탄중 재미를 순서대로 말하면 3,2,1탄 순인 듯 하다.
이 순서는 내가 본 관점에서 이다.

1,2,3탄 모두 배우가 다 다르다.
그래서 새로움이 묻어나는 연극인듯한 느낌을 받았다.
연극배우이지만 연극 배우 같지 않은 배우들의 인상이 연극의 재미를 더해준 듯 하다.
극중 스탠리로 출연했던 배우의 연기가 연극의 재미를 더해준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역을 맡았던 배우의 감초연기도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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